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각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추구해 온 교육 이념과 인간상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은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 습관 및 기초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중학교 교육은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 및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5]

    국어과 교육과정

    초・중・고 공통 과목인 ‘국어’는 국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태도를 기르고,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국어 사용을 바탕으로 하여 국어 발전과 국어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려는 뜻을 세우며, 가치 있는 국어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과목이다. 학습자는 ‘국어’의 학습을 통해 ‘국어’가 추구하는 역량인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 자료・정보 활용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대인 관계 역량, 문화 향유 역량, 자기 성찰・계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6]

    도덕과 교육과정

    도덕과에서는 교육과정 총론에서 추구하는 핵심 역량의 바탕 아래 ,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토대 위에서 자주적인 삶을 살고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조절하며 이겨낼 수 있는 자기 존중 및 관리 능력, 일상의 문제를 도덕적으로 인식하고 도덕적 판단 및 추론의 탐구 과정을 거쳐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도덕적 사고 능력 의사소통 과정에서 타인의 도덕적 요구 인식 및 수용, 과 이상적인 의사소통 공동체를 지향하면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덕적 대인 관계 능력 도, 덕성을 전제로 자신 및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배려할 수 있는 도덕적 정서 능력 도덕규범과 정서 및 유대감을 근간으로 자신이 속한 다양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도덕적 공동체 의식 일상 세계에서 자신의 삶을 윤리적으로 성찰하는 토대 위에서 도덕적 가치와 규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윤리적 성찰 및 실천 성향을 함양하고자 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7]

    사회과 교육과정

    사회과는 학생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이를 토대로 사회현상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민주 사회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가치와 태도를 지님으로써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교과이다. 사회과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민주 시민은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의 습득을 바탕으로 인권 존중 관용과 타협의 정신 사회 정의의 실현 공동체 의식 참여와 책임 의식 등의 민주적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고 나아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 국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8]

    수학과 교육과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수학 내용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중학교 수학 내용은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확률과 통계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습한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 학습의 토대가 되고 자연과학 공학 의학뿐만 아니라 경제 경영학을 포함한 사회과학 인문학 예술 및 체육 분야를 학습하는데 기초가 되며 나아가 창의적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수학의 지식을 이해하고 기능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문제 해결, 추론, 창의·융합, 의사소통, 정보 처리, 태도 및 실천의 6가지 수학 교과 역량을 길러야 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9]

    과학과 교육과정

    ‘과학’은 모든 학생이 과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여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교과이다. 과학에서는 일상의 경험과 관련이 있는 상황을 통해 과학 지식과 탐구 방법을 즐겁게 학습하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과학과 사회의 올바른 상호 관계를 인식하며 바람직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은 초등학교 1, 2학년의 슬기로운 생활과 고등학교 1학년의 ‘통합과학’ 및 ‘과학탐구실험’ 그리고 고등학교 선택 교육과정의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과목들과 긴밀한 연계를 갖도록 구성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0]

    실과(기술・가정)/정보과 교육과정

    실과(기술・가정)은 실천 교과의 성격을 가진 보통 교과로서 초등학교 5~6학년군에는 실과 중학교 1~3학년군에는 기술・가정이 편제되어 운영된다. 실과(기술・가정) 교과는 가정생활, 기술의 세계 로 교육 분야를 구분하여 개인과 가족이 전 생애에서 직면하게 될 생활의 경험과 문제를 실제적이고 통합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노작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진로를 탐색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초등학교 실과 는 실천적이고 창의적인 노작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초생활능력, 가치 판단력 등을 함양하여 스스로 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학교 기술・가정에서는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자립적인 삶의 의미를 깨달아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1]

    체육과 교육과정

    체육과는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및 운동 능력을 비롯한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사회 속에서 바람직한 인성을 발휘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체육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는 교과이다. 체육과의 역량은 신체활동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내면화하는 과정을 통해 습득되는 지식, 기능, 태도를 포괄하는 총체적 능력이며 신체 움직임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건강 관리 능력, 신체 수련 능력, 경기 수행 능력 신체 표현 능력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육과 내용은 건강, 도전, 경쟁, 표현, 안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2]

    음악과 교육과정

    음악은 소리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사상을 표현하는 예술로 인간의 창의적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인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 음악 교과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음악성과 창의성을 계발하며 음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안목을 키움으로써 음악을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교과이다. 음악 교과는 다양한 특성을 통해 음악적 감성 역량 음악적 창의 융합 사고 역량, 음악적 소통 역량, 문화적 공동체 역량, 음악정보처리 역량,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3]

    미술과 교육과정

    미술은 느낌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는 인간 활동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미술은 그 시대의 문화를 기록하고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술 문화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의 창조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다. 학교 교육에서의 미술은 바른 인성과 문화적인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기를 수 있는 핵심 교과이다. 미술 활동을 통해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시각 이미지를 매개로 소통하여 타인의 감정과 사고를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미술 활동을 통하여 인류의 정신적 물질적 유산인 문화를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문화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미술 활동은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창조하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함으로써 미적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4]

    영어과 교육과정

    영어는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고 있는 언어로서 서로 다른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주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따라서 글로벌 시대 및 지식 정보화 시대라는 변화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국제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역량이 되었다. 이에 학교 영어 교육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추고 세계인과 소통하며 그들의 문화를 알고 우리 문화를 세계로 확장시켜 나갈 사람을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해 학습자가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더불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용 대인 관계 능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고 있는 주요 역량으로 학교 영어 교육을 통해 해당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5]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교육과정

    ‘바른 생활’과는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길러 건전한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있는 교과이다. 바른 생활 과에서는 공동체 역량 자기관리 역량 의사소통 역량을 교과의 중요한 역량으로 삼고 있다 공동체 역량은 가족, 학교, 지역사회,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가치와 태도를 받아들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 유지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자기관리 역량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 및 기본 학습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의사소통 역량은 가족 학교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알고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6]

    제2외국어과 교육과정

    바야흐로 세기는 세계가 한 울타리 안에서 공존하는 삶을 추구하는 ‘지구촌’ 시대이다. 교통수단21과 정보통신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세계가 일일생활권이 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 국가 및 문화권 간의 교류는 더욱 빈번해지고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이해의 필요성은 보다 절실해지고 있다.이와 같은 시대 조류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요 국가의 언어 및 문화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조기 외국어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국민공통 이수 과정인 중학교 교육과정에 생활 외국어를 편성한 것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및 사회적 요구와 밀접하게 관계된다 현재 생활 외국어 에는 전 세계 수십억의 인구가 모국어 또는 제 언어. ‘’2로 사용하고 있는 주요 언어인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의 8개 외국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중 언어・다중 문화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되었다.

  •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7]

    한문과 교육과정

    한문은 고전 문언문으로 한자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던 국제적 표기 수단의 하나였다. 우리 조상들 역시 수천 년 동안 한자와 한문을 사용하여 사상과 감정을 표현해 왔으므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사상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한문으로 기록된 각종 전적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독해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 쓰는 상당 부분의 어휘가 한자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특히 다른 교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습 용어의 상당수가 한자 어휘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원활한 언어생활과 다른 교과에서 사용하는 학습 용어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한문 학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문 기록 속에는 우리의 정신문화가 대부분 축적되어 있어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가치관의 문제 등을 치유할 수 있는 자료가 많으므로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한문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 생활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 역시 한자를 주된 기록 수단으로 하여 보존・전승되고 있으므로 전통문화를 바르게 계승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문 학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