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기부터 시작된 천재교육 국정 교과서는 알차고 풍부한 내용으로, 학습 만족도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도입한 제7차 교육과정기의 초등학교 수학 과목은 스티커, 숫자 카드, 반사 거울, 전개도 등 수업에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수록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천재교육은 7차 교육과정기의 초등 수학 24책, 고등 수학 2책, 고등 체육 5책, 고등 과학 15책 등 46책의 국정 교과서와 14책의 지도서를 발행하였습니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구성으로 '교육 과정과 시대의 흐름을 충실히 반영하는 교과서'가 천재교육 검정 교과서의 기본 철학입니다. 천재교육 검정 교과서에는 학습자의 흥미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일상 생활과 연관된 내용에 세련된 편집 디자인을 가미하여 효과적으로 담아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창의력과 사고력, 탐구력을 북돋아 주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사례를 담았습니다. 더불어 학생들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였으며, 시대 정신에 부합하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검정 교과서는 오랜 기간 섬세하고 치밀한 개발 과정을 요구합니다. 천재교육은 제5차 교육과정기의 고등 5과목 14책 교과서 및 지도서를 시작으로, 제6차 교육과정기의 교과서 중등 7과목 20책, 고등 25과목 36책, 지도서 중등 7과목 18책, 고등 19과목 26책, 제7차 교육과정기의 교과서 중등 6과목 19책, 고등 33과목 48책, 지도서 중등 5과목 18책, 고등 24과목 35책 등 총 130책의 검정 교과서와 104책의 지도서를 편찬하였습니다.

천재교육의 인정 교과서는 '학교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교과서'를 만들어 보급하려는 기본 취지를 충실히 담고 있습니다. 학습의 흥미를 높이는 워크북 형태로 학생 누구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모은 교사용 CD를 제공하여 교육 자료의 다양성과 보완이라는 인정 교과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재량 활동 수업 시간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연간 재량 활동 수업 시수에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정 교과서의 수요가 적더라도 교육현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교육적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다양한 종류의 인정 교과서를 편찬하였습니다. 천재교육은 7차 교육과정기의 초등 26책, 중등 2책, 고등 4책 등 총 32책을 편찬하였습니다.